악마의 베짱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시베짱이
플라스틱 장난감같아 보이지만 실제 곤충이다. 남미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악마의 베짱이'라는 별명을 가진 쿠스피다투스 베짱이(Panacanthus cuspidatu)는 1881 년에 등록된 종이다.
이 동영상의 개체는에콰도르에 서식하는 암컷으로 길이는 8cm 정도이다. 온몸이 가시 투성이로 가시를 그물처럼 사용하여 먹이를 잡아 아래 턱의 힘을 이용 사냥한다. 애벌레와 달팽이, 작은 개구리까지 잡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