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여성 빅풋? 미스테리의 생물이 달리는 모습이 목격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바시키르 공화국에서 운전중 촬영한 수수께끼 생물의 영상이 화제이다.
여성 빅풋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동영상으로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러시아 국영 GRTK.TV는 2016 년 당시 운전을 한 여성 3 명, 남성 1 명에 의해 촬영 되었다는 이 충격적인 영상을 조사했다.
오래된 러시아 자동차에 타고 있던 그룹은 쫓아 오는 무언가를 두려워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리샤 창문을 닫아! 놈이 온다.
쫓아 온다! 오!
부푼 가슴처럼 보이는 것을 보고 여성 빅풋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이 슈라레라는 숲의 정령이라고 말한다.
슈라레는 타타르인이나 바시키르인의 민화에 나오는 전설의 동물이다. 숲의 정령으로 사람의 모습으로 둔갑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긴 손톱, 반짝 반짝 빛나는 눈, 이마에 뿔, 온몸에 털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신발을 전후 반대로 신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무꾼의 도구를 훔치는 등의 장난을 하거나 사람을 간질러 죽일 수 있다는 소문도 있다.
슈라레와 만난 경우에는 입고 있는 옷을 뒤집어 놓고 신발을 전후 반대로 신는 것이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