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의 문제, 암세포의 면역 회피 메커니즘을 모방한 마이크로 입자 개발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의 문제, 암세포의 면역 회피 메커니즘을 모방한 마이크로 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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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 수술을 받았다면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계속 매일 면역 억제제를 먹어야 한다. 잊어버리고 먹지않으면 즉시 거부 반응이 일어난다. 면역 체계가 이식된 조직을 이물질로 인식하여 공격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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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는 암, 당뇨병, 감염, 기타 등등의 면역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하지만 이번에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속이는 메커니즘을 힌트로 개발된 마이크로 입자가 면역을 약화시키지 않고 이식 수술을 가능하게 해줄지도 모른다. 면역을 속여 이식 조직을 받아 들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암세포는 교활한 면역 회피 전략으로 면역 체계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그 비밀은 종양이 분비하는 천연 단백질 ' CCL22 '이다.


면역 체계는 '조절 T 세포'라는 세포가 있다. 이 세포는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이른바 브레이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것이 있는 곳에서는 그 조직은 자신이며 따라서 배제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한다.


그리고 CCL22에는 이 조절 T 세포를 끌어 당기는 작용이 있다. 암 세포는 이것을 분비하여 면역 체계를 속여 본래는 이물질로 간주되는 곳을 '자신'인 것처럼 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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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대학 (미국)의 연구 그룹이 개발한 마이크로 입자는 교활한 암세포처럼 CCL22를 방출하고 면역 체계에 이식 조직을 자신의 조직으로 인식시켜 공격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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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를 이식한 쥐에 마이크로 입자를 투여한 결과, 1 년 미만의 관찰 기간 내내 다리를 유지했다. 이것은 인간으로 치면 약 30 년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게다가 이러한 지속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단 2 번 정도 주사를 하는 것만으로 충분해 환자에 대한 부담도 가볍다.


2 Comments
먼역억제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네
그래서 언제 출시됨?